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BS 인기가요/차트 (문단 편집) == 문제점 ==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이었으나 타 음악방송 차트의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며 상대적으로 개념 차트가 되어가는 중이다. 가장 문제가 되는 점수는 비중이 큰 SNS 점수이다. 일단 SNS 점수는 당초 발표와 달리 2013년 5월 현재 [[유튜브]]만 집계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흔히들 음원은 대중성, 음반은 팬덤, 유튜브는 대중성 + 해외 팬덤의 지표라고 평가하는데 이런 유튜브의 경우 해외 시장의 개척이 어려운 비아이돌 가수 또는 중소 기획사 소속 가수들의 곡은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 밖에 없다. 특히 뮤직비디오가 없는 곡은 SNS 점수가 무조건 0점이기 때문에 1위를 차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페이스북 등 다른 SNS 매체를 이용하기에는 이를 수치화하는 것이 심각하게 무리라는 게 중론이다. 또한 각 분야의 1위 팀에게 만점을 주고 다른 팀들의 점수는 1위 곡과의 성적과의 비율에 따라 주는 방식으로 집계하는 차등 점유율제를 사용하는데, 이는 [[뮤직뱅크]][* [[뮤직뱅크]]는 단순 점유율제를 사용 중이다.]를 제외한 [[엠 카운트다운]], [[쇼! 음악중심]]에서도 쓰는 방식이다. 차등 점유율제의 단점은 다른 주차와의 비교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음원 다운로드 횟수가 50만 건이든 10만 건이든 그 주의 1위라면 무조건 해당 분야의 점유율이 100%가 되어 만점을 받게 된다는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반대로 [[뮤직뱅크]] [[케이 차트]]에서는 전체 파이에 대한 점수(모든 가수들이 얻은 점수의 합)가 정해져 있고 점유율에 따라 나누는 것[* 예를 들어 A라는 노래가 그 주에 전체 음원에서 차지한 비중이 5%라면 음원 점수 총합인 130000점에 0.05를 곱한 6500점이 이 곡의 음원 점수가 되는 방식이다.]이라서 얼마나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졌는가에 대한 비교는 가능하다. 물론 서로 다른 시기에 나온 점수가 실제 판매량과 비례하진 않기는 하지만 주차별 비교는 어느 정도 가능한 편이다. 하지만 단순 점유율제의 큰 단점은 '''실질 반영 비율이 제대로 맞춰지지 않는다는 것.'''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보아 개선이 시급해 보이며, 개선이 되지 않는 한 [[흑역사]]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다른 음악 방송들의 집계 방식이 남자 아이돌 그룹에 편향적인 구조가 된 상태라 재조명받고 있다. 뮤직뱅크는 음반이 5%이긴 하지만 문제는 음원, 방송 점수가 하향 평준화된 반면 음반은 사는 사람들만 사기 때문에 집계 범위가 늘어나도 거의 변화가 없어 비율이 5%에 불과하지만 점유율로 계산하는 뮤직뱅크에서는 어마어마한 위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음원이 낮은 남자 아이돌 그룹이 압도적인 음반 점수로 1위를 차지하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음원은 1위 후보는커녕 상위권에도 진입하기 어려운 구조가 되었다. 쇼! 음악중심은 최근 집계 방식이 바뀌었는데 음원이 50%로 줄어들었고 사실상 팬덤의 힘이 절대적인 시청자 위원회[* 말이 시청자위원회지 음악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은 사실상 아이돌 팬들밖에 없다. 사실상 또다른 의미의 팬 투표다.]와 문자투표가 각각 10, 15%로 늘어나면서 음원이 강하고 팬덤이 약한 걸그룹들은 1위하기가 힘들어졌다.[* 그나마 뮤직뱅크보다 나은 것이 생방송 투표는 1위 후보 3팀에 대해서만 실시하기 때문에 음반점수와 시청자위원회 점수를 제아무리 팬덤의 힘으로 끌어올려도 음원이 안좋아서 3위 안에 들지 못하면 문자 투표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그동안의 화력이 헛수고가 되어버린다. 무엇보다 음원 비중이 높으므로 음원점수라도 끌어올려야 1위 후보에 들어가서 생방송 투표를 하든지 해야 1위를 가져갈 수 있는 구조이니. 뮤직뱅크 처럼 음반으로 음원을 뒤집어서 1위를 가져가는 경우는 음악중심에선 절대 일어날 수 없다.] 엠카운트다운 역시 2012년 개편 이후 음원이 약하면 1위 후보에 들기조차 어려운 구조였으나, 2015년 6월 개편 이후 음반 점수가 15%로 늘어나면서 음원에서 말려도 음반점수(15%)+사전투표점수(10%)+문자투표점수(10%)로 역전이 가능한 구조가 되어버렸다. 반면에 인기가요는 SNS가 30%이긴 해도 어지간한 걸그룹들은 SNS도[* 일단 걸그룹은 어지간한 네임벨류만 있으면 팬덤이 약하더라도 입소문만 조금 타면 일반 네티즌 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조회수가 잘 나오는데다 '''유튜브 기준'''이다보니 '''외국인 팬'''들의 뷰 수 도 무시할 수 없다. 반면, 팬덤과 네임벨류가 어중간한 중소기획사 보이밴드들은 조회수가 잘 안나와서 sns점수가 발목을 잡아 패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요약하자면 뮤비 조회수는 사실상 '''누가 더 유명한지 가리는 싸움'''이라 보통은 여러가지 언플로 유명세를 얻기 쉬운 걸그룹이 우세를 점하게 된다. 물론 해외 팬 버프를 받는 대형 소속사 남자 아이돌들은 당연히 예외.]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는데다가 음반 반영 비율이 낮기 때문에 그나마 뮤직뱅크, 음악중심에 비하면 수월한 편.[* 하지만 그렇다고 걸그룹만 1위하기 유리하기 때문에 절대로 공평하다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남자 아이돌이든 여자 아이돌이든 한쪽에 편향된 1위 기준이 문제인 것이니 원..] 걸스데이는 B1A4와의 대결에서 최다 점수차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씨스타는 거의 없다시피한 팬투표 점수를 음원+SNS만으로 압살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속적으로 차트의 집계 기준이 변화하면서 2019년 2월 이후에는 노래의 체감 인기를 가장 잘 반영하는 차트가 되었다. 일단 팬덤형 가수들에게 유리한 요소는 음반(10%), 사전투표(5%) 밖에 없고 실시간 투표가 사라져 아무리 팬덤이 강하다고 해도 팬덤의 힘만으로 얻을 수 있는 음반, 투표점수의 합은 고작 15%로 반토막이 나버렸다. 거기에 가장 큰 비중을 자랑하는 음원 점수의 경우 예전에는 매출을 기준으로 하는 가온 디지털차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팬덤이 개별곡과 원음을 다운로드[* 정확한 점수 기준은 가온차트 측에서 공개하고 않고 있으나, 매출이 기준이라는 것은 밝혀져 있으므로 만약 단순하게 매출액 자체로 점수를 산정한다면 개별곡 다운로드 1회는 스트리밍 1회의 100배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하여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점수를 끌어올릴수 있었으나[* 특히 이러한 현상은 음원 발매 1주차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3대 음원 사이트에서 데이터[* 역시 정확하게 어떤 데이터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각 음원사이트의 주간차트 기준이 되는 데이터일 가능성이 높다.]를 받게 되어 음원 점수를 팬덤의 노력으로 끌어올리기 매우 어려워졌다. 여전히 높은 비중의 SNS 점수가 가지는 문제점은 변하지 않았지만, 음원점수 체계가 더욱 대중적으로 변하고 실시간 문자투표가 사라져서 음원성적이 어느 정도 받쳐주지 않는 한 SNS 점수로 음원 사이트 1위곡을 누르고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는 일이 벌어지기 어려워졌다. 가령 [[뮤직뱅크]]처럼 차트아웃한 곡이 음반, 방송 점수 등으로 음원 차트 1위 곡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하는 상황은 절대로 벌어질 수 없다.[* 대표적으로 2017년 4월 라붐 Hwi Hwi VS 아이유사랑이 잘 을 들을 수 있다. 라붐은 음원차트에서 100위 안에 조차도 없었던 노래이고 아이유는 차트 5위권 안에 있던 곡이었다. 다만 라붐이 음반 사재기로 인하여 음반점수가 높게 나왔고 방송점수도 많게 나와 라붐이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주작뱅크, 방점뱅크, 음반뱅크라고 하며 거세게 비난했다.] 아이돌이 아닌 가수에게도 1위가 나오는 일이 빈번한데, 음반, 투표 비중이 낮기 때문에 음원, SNS 순위만 최상위권이면 1위를 먹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서 인기가요의 최근 추세는 음원 강자들의 대결이 되어가는 중이다. 아이돌이 1위 후보에 오르려면 음원에서 강세를 유지하는 가수가 되어야 한다. 실제로 음원 최강자인 [[아이유]]는 SBS 인기가요 1위 횟수가 가장 많으며[* [date] 기준 총 37회], SBS 인기가요 차트에서 5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 달성[* <[[팔레트(노래)|팔레트]]>(2017) - <[[삐삐(아이유)|삐삐]]>(2018) - <[[Blueming]]>(2019) - <[[에잇]]>(2020) - <[[Celebrity]]>, <[[라일락(노래)|라일락]]>, <[[strawberry moon]]>(2021)]이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봄 사랑 벚꽃 말고]]>, <[[소격동]]>, <[[밤편지]]>(선공개곡), <[[에잇]]>과 같은 디지털 싱글 곡들은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가운데 SBS 인기가요에서만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에잇>은 트리플 크라운까지 달성했다.][* 반면 KBS [[뮤직뱅크]]의 경우 음반 점수가 실질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 3주 이상 1위를 한 적이 많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